'자존심은 세고, 자존감이 낮은 이유' 많은 사람들이 완벽을 추구하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과도한 자책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이것이 전부 내 탓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보겠습니다.
1. 어린 시절 상처 극복
어린 시절 상처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경우, 그 상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혼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이 어릴 때부터 혼나는 것에 취약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면, 본인이 혼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혼나는 것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본인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순간이 올 때마다 자신을 혼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혼내는 것이며, 이것은 자신이 어릴 때의 기억이나 타고난 성격 때문에 자신이 혼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임을 이해하면서 이를 분리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무엇에 힘들어하는지를 알아차릴 수 없을 수도 있고, 이것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힘듦을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힘들게 느끼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며, 이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깨닫고도 다시 자신의 잘못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사실 생각의 습관이며,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를 잘했다면, 자신을 칭찬하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평가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이 힘들게 느끼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모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부모님에 대한 분노와 책임감이 섞여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상황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부모님에게 섭섭했고 분노했던 마음의 찌꺼기가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사회적 통념상 부모님에게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하고 안 했을 경우 나 스스로 내가 나쁜 사람이고 나쁜 자식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이 내탁을 하면서 자책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무력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부적절한 요구에 대해 거절하는 등 자신의 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경계를 침범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것이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피하고, 그 사이의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상황을 다루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자신에게 관대함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스스로 칭찬하고 사랑하는 법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성공을 기록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도하게 되면 오히려 자존감이 더욱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 한 권을 읽거나 하루에 10분씩 걷는 것처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지 못했을 때 자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사실보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했다는 것 자체를 칭찬해야 합니다.
또한, 목표를 세울 때는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고, 그 부분을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감을 높일 수 있고, 이는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의 성공을 기록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끈질기게 연습하다 보면 분명히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